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오오토리 겐 (문단 편집) ==== [[울트라맨 뫼비우스]] ==== 지구에 애정을 가지고 쭉 지구에 살고 있었으나 [[울트라맨 뫼비우스 & 울트라 형제]]에서 선배 울트라맨들이 지구에서 발이 묶여 빛의 나라로 돌아오지 못하게 되자 빛의 나라의 요청을 받고 [[울트라맨 타로]]와 함께 빛의 나라로 돌아갔다. 이때 타로와 친해졌는지 타로에 대한 호칭이 타로 형님으로 굳어졌으며 뫼비우스하고도 구면이다.[* 다만 레오가 정확히 몇 년도에 귀환했는지는 공식에서도 잘 나와있지 않다.] 34화 '고향이 없는 남자'에서 원작 종영 이후, 31년 만에 재등장.[* 뫼비우스에서는 본 모습으로 등장한 최초의 인물이다.] '''오오토리 겐'''의 모습으로 삿갓을 쓰고 승려복을 입은 채 나타나 원작 1화에서 [[쌍둥이괴수 블랙기라스 & 레드기라스]]의 첫 습격을 받아 주민 전원이 몰살당한 [[쿠로시오]] 섬 위령비에서 주민들의 넋을 위로하고 있었다. [[광파우주인 리플렉트 성인]]에게 패배한 [[히비노 미라이]]를 [[텔레파시]]로 불러내서 '타로 형님은 네게 지구를 맡기겠다고 했던 모양이다만 나는 그렇게 못 하겠구나'라는 말과 함께 변신한 다음 울트라맨 상태로 격투기 승부를 걸어 레오 킥으로 뫼비우스에게 굴욕적인 패배를 안겼다.[* 수많은 괴수와 우주인들을 폭사시킨, 광선기 이상의 위력을 자랑하는 필살기를 동생에게 먹인 것이다(…). 뫼비우스가 날아차기로 반격했기에 그 정도지 무방비 상태에서 정통으로 맞았다면 즉사했을 수도 있다. 곰곰히 생각해 보면 지프차 이상의 강훈련. 그 스승에 그 제자라고 할 만하다.] 그리고는 자신이 예전에 들었던 '''"그 얼굴은 뭐냐? 그 눈은! 그 눈물은 뭐냐! 너의 그 눈물로... 이 지구를 지킬 수 있느냐!"'''라는 말을 하며 일갈하고 뫼비우스뿐만 아니라 GUYS의 싸움은 '''반드시 이겨야만 하는''' 싸움이란 것을 각인 시켜 준다. 그리고 특훈을 통해 광선에만 의지하던 뫼비우스를 체력으로나 기술적으로나 한층 더 성장시켜 준다. 리플렉트 성인과의 2차전에서도 변신하여 참전, 뫼비우스와 콤비 플레이로 리플렉트 성인을 압도하다가, 레오 킥과 뫼비움 스핀 킥 합동 공격으로 리플렉트 성인을 격파한다. 이 장면은 뫼비우스 최고의 명장면이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퀄리티가 뛰어나다. 그 이전까지 제대로 된 구심점을 잡지 못해 다소 평가가 애매해지고 있던 울트라맨 뫼비우스는 레오의 엄청난 임팩트의 재등장으로 평가가 역전되기 시작했고 레오란 작품이 재조명을 받기 시작한 것도 이 때부터라는 점에서 [[야마토 타케시(울트라 시리즈)|울트라맨 80]]과 함께 뫼비우스의 덕을 가장 크게 보았다. 뫼비우스 객연 출연 이후로 레오의 캐릭터성은 TV판 시절과 판이하게 달라졌다. 밝고 명랑하지만 한편으로는 열혈이 넘치던 모습은 완전히 사라졌고, 공사 가릴 것 없이 매사에 극도로 엄격하고 냉정하며 진지한 무도가의 모습으로 변화했다. 사실 이 캐릭터성 변화는 원작 후반부에 급격하게 작품 분위기가 어두워진 원반생물 편부터 나타나기 시작했지만, 뫼비우스 이후로는 레오만의 고유한 캐릭터성으로 정착되었고 이 작품으로 입문한 팬들은 레오를 후배들에게 굉장히 엄격한 울트라맨으로 인식하게 되었다. 레오는 TV판 시절부터 온갖 고난을 겪으며 빛의 나라 울트라맨들 이상으로 괴로운 나날을 보냈고, 결국 시련을 뛰어넘어 어엿한 선배 울트라맨이 되었다. 하지만 시련을 극복한 것과는 별개로 과거에 겪었던 괴로운 기억들 자체는 여전히 남아 있었기 때문에, 가장 먼저 방문한 장소 역시 쿠로시오 섬이었고 이 에피소드를 계기로 자기 자신뿐만 아니라 후배들에게도 엄격한 모습의 캐릭터로 변화하면서 신세대 울트라맨들을 이끌어주는 멘토의 역할로 자리잡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